화재복구업체 어워드 : 우리가 본 최고, 최악, 기이 한 것

한 청소업체 직원들이 추가 요금을 요구하다 거절당한 바로 이후 의뢰인의 차량에 침을 뱉는 등 행동을 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16일 입주 청소를 위해 청소업체를 불렀다가 이똑같은 일을 겪었다는 A씨는 22일 JTBC 사건반장에 해당 사연을 제보했었다.

박00씨의 말을 빌리면 순간 유00씨의 집 청소를 맡게 된 업체 직원들은 ‘약품을 사용해야 된다’며 추가요금을 과도하게 언급하였다. 허나 한00씨는 이를 거절하고 ‘기본 청소’만 부탁하였다. 업체로부터 추가 요금에 대한 안내를 받은 적 없던 한00씨는 http://www.bbc.co.uk/search?q=화재청소 의아함을 알고 업체 측에 문의를 하였다. 업체 측은 ‘추가 요금이 부과되는 사항이 아니다’라며 한00씨에게 사과를 했다고 된다. 그렇다면서 ‘현장에 나간 팀을 철수시키고 새 팀을 배정하겠다’고 말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통화를 종료되고 향한 B씨의 집과 차량에는 불쾌한 흔적이 있었다. 안00씨는 “집 화장실 수납장에 소변으로 추정되는 액체가 있었고, 차에는 침을 뱉은 흔적이 있었다”고 말했다. A씨가 공개한 사진을 읽어보면 A씨 차량 운전석 등에는 이들이 뱉은 것으로 추정되는 침 자국이 남아있을 것이다. 또 실제로 전00씨가 블랙박스를 쓰레기집청소 확인한 결과 영상에는 직원들이 침을 뱉는 형태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고, 이들이 “화장실”을 언급하는 음성도 포착돼 있었다고 끝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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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A씨는 이를 경찰에 신고하고 업체에 블랙박스 영상을 전했다. 안00씨는 이와 관련해 회사가 재차 사과했다면서도 “회사를 더 이상 믿을 수 없다. 친구와 같이 일산로 처음 이사왔는데 집 주소까지 노출돼 겁난다”고 했었다.